영화 허브 리뷰 다시보기
허브 - 지적장애인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허브는 2007년 개봉한 한국 드라마 영화로, 지적장애를 가진 상은과 경찰 종범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강혜정, 배종옥, 정경호가 출연했으며, 허인무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허인무
출연: 강혜정, 배종옥, 정경호
개봉: 2007년 1월 10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3분
제작국가: 한국
박스오피스: 약 790만 달러
영화 줄거리
상은은 지적장애를 가진 20살 여성으로, 동화 속 공주를 동경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교통경찰 종범이 상은의 인형 옷 속에서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상은의 장애와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두 사람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영화 리뷰 및 평가
허브는 지적장애인의 삶과 꿈을 다룬 영화로, 포레스트 검프나 마라톤과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물들이 다양한 역경을 겪는 모습이 인상깊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강혜정의 연기가 돋보이며, 장애를 가진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허브는 제15회 춘사영화상에서 정경호가 신인남우상을, 영화 자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OST도 호평을 받았는데, 함께 했던 순간들, 동화, 엄마, 잘가 등의 곡들이 인상깊게 다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허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의 순수한 사랑과 꿈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