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리뷰 다시보기
영화 블라인드 개요
블라인드는 2011년 8월 11일 개봉한 한국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안상훈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석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주연배우로는 김하늘과 유승호가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시각장애인 목격자와 다른 목격자의 상반된 진술로 인해 벌어지는 연쇄 납치 및 뺑소니 사건을 다룹니다. 시각장애인 경찰 지원자 수아가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블라인드는 제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민석 작가가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관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스릴러 영화로서의 긴장감 있는 클라이맥스와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블라인드 주요 내용
시각장애인 목격자와 다른 목격자의 상반된 진술: 연쇄 납치 및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로 등장한 시각장애인 경찰 지원자 수아와 다른 목격자의 진술이 서로 다르면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수아의 사건 해결 노력: 시각장애인인 수아는 자신의 감각을 활용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노력합니다. 그녀는 범인의 목소리와 냄새, 주변 환경의 감촉 등을 통해 단서를 찾아나갑니다.
연쇄 납치 및 뺑소니 사건의 연관성: 처음에는 별개의 사건으로 보였던 연쇄 납치 사건과 뺑소니 사건이 실제로는 동일한 범인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밝혀집니다.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 수아와 범인의 대결이 절정에 이르면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가 연출됩니다.
영화 블라인드 리뷰 및 소감
블라인드는 관객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주인공의 독특한 관점과 감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 있는 전개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 관객은 놈의 목소리 냄새, 시트의 감촉!이라며 수아의 감각을 통한 사건 해결 과정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또 다른 관객은 한국영화 전공자인데 망했어요. 한국영화는 할리우드 열화버전이고 봉준호, 박찬욱 이후 포스트 감독이 안나와서 끝났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블라인드는 한국 스릴러 영화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주인공의 독특한 관점과 감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예측할 수 없는 반전,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