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스 메이커 리뷰 다시보기
페이스 메이커 영화 개요
페이스 메이커는 2012년 1월 18일 개봉한 한국 스포츠 드라마 영화입니다. 감독은 김달중이며, 주연배우로는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자폐증 아들과 함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페이스 메이커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였던 주인공 김명민이 은퇴 후 자폐증 아들과 함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과거에 국가대표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했지만, 은퇴 후 아들을 돌보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국가대표 감독 안성기에 의해 다시 페이스메이커로 발탁되어 유망주 선수 고아라를 지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배달 일을 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주인공은 아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여 감동적인 마라톤 완주를 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및 소감
페이스 메이커는 자폐증 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아들과의 따뜻한 관계가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영화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등 우리 사회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도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마라톤 완주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처럼 페이스 메이커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페이스 메이커는 감독 김달중의 또 다른 작품인 더 페이스 리더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더 페이스 리더는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로, 페이스 메이커와 유사한 주제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달중 감독은 소외계층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