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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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 지구 온난화로 얼어붙은 세상을 달리는 열차 속 이야기
설국열차는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SF 액션 영화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앙으로 지구가 얼어붙은 후, 마지막 생존자들이 영원히 달리는 거대 열차 설국열차에 탑승하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제джamie벨 등
장르: SF, 액션, 느와르, 스릴러,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상영시간: 126분
개봉: 2013년 8월 1일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박스오피스: 북미 $4,563,650, 전 세계 $86,758,912
관객 수: 9,350,351명
주요 수상 내역
제회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최민영, 김창주), 미술상(앙드레 넥바실)
제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감독상(봉준호)
영화 줄거리
영화는 2031년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기가 닥치면서 전 세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마지막 생존자들이 탑승한 거대 열차 설국열차가 영원히 달리며, 열차 안에서는 계급 간 불평등과 갈등이 존재합니다. 꼬리칸에 살고 있는 하층민들이 앞쪽 칸으로 진입하여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영화 리뷰 및 소감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특유의 사회 비판적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열차 안의 계급 간 갈등과 불평등을 통해 현실 사회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SF 요소와 액션 장면이 잘 어우러져 흥미롭게 전개되며,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입니다.
특히 송강호와 틸다 스윈튼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암울하면서도 절망적인 분위기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담겨 있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