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일아니다 리뷰 다시보기
별일 아니다 - 청춘의 불안과 정체성 탐색
별일 아니다는 2014년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느 날 정우가 자살을 시도하자, 상석은 미소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와 함께 밤을 보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상석은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리뷰 및 평가
영화 평론가 김소희는 상석 감독이 또 다른 오디션에 떨어지고 여자친구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청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잘 표현했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이 시대 청년들이 겪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독립영화 제작팀 심플무비스는 이 영화가 21세기 한국 독립영화 14편 중 하나라며 청년들의 고민을 다룬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추가 정보: 감독 김상석의 영화 활동
김상석 감독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아이폰으로 주변 풍경을 찍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015년 2월 23일에는 인디토크 행사에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과 배우들과의 협업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별일 아니다는 청년들의 불안과 정체성 혼란을 잘 표현한 한국 독립영화로, 감독 김상석의 영화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